SF 범가너, SIM 게임 투구… 이제 마이너 등판만 남았다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5-23 07:34:00
매디슨 범가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골절상으로 이탈해 있는 매디슨 범가너(2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제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만 남았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아는 범가너가 23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를 마쳤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제 범가너는 대략 세 차례의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등판을 거친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다. 예상 복귀 시점은 6월 중순이다.
앞서 범가너는 지난 3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위트 메리필드의 타구에 왼손을 맞았다. 이에 골절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10년차를 맞이하는 범가너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단 17경기에만 나섰다. 4승 9패와 평균자책점 3.32 등을 기록했다.
범가너가 부상에서 회복해 완전한 모습으로 복귀한다면, 샌프란시스코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범가너는 부상이 없을 경우 30경기 이상 마운드에 올라 200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의 부재에도 22일까지 24승 24패 승률 0.500을 기록 중이다. 지구 1위와의 격차는 2경기.
범가너가 부상에서 복귀해 과거와 같은 투구를 한다면, 샌프란시스코 역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아는 범가너가 23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를 마쳤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제 범가너는 대략 세 차례의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등판을 거친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다. 예상 복귀 시점은 6월 중순이다.
메이저리그 10년차를 맞이하는 범가너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단 17경기에만 나섰다. 4승 9패와 평균자책점 3.32 등을 기록했다.
범가너가 부상에서 회복해 완전한 모습으로 복귀한다면, 샌프란시스코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범가너는 부상이 없을 경우 30경기 이상 마운드에 올라 200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의 부재에도 22일까지 24승 24패 승률 0.500을 기록 중이다. 지구 1위와의 격차는 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