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수근 “이쯤되면 ‘스타킹’ 강호동 구속 수사해야”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05-21 09:34:00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황보·효연·화사·다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섭외 요청을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강호동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놀란 강호동은 이유를 물었다. 그는 “강호동과의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 근데 지금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짜증도 낼 수 있는 거고, 다 우리 탓이라고 생각해”라고 덧붙여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결국 이수근은 “이쯤 되면 '스타킹' 구속 수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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