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서울, 한달여 본선 준비과정 공개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05-10 10:49:00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본선은 지난달 4월 7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예선에 이은 서울 대표를 선발하는 최종 대회다.
이번 서울지역 본선 최종 수상자는 ▲진(서예진,20,이화여대) ▲선(김희로,23,동덕여대 /이윤지,23,숙명여대) ▲미(김수현,21,홍익대 / 육지송,23,뉴욕주립대 / 정두란,21,성신여대)이며, 오는 7월 4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서울지역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이번 2018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 예선부터 본선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에 대한 교육과 연습을 공식 후원했다. 또한 예선심사 이후 한 달여간의 본선 참가자들의 본선 준비 현장을 밀착 취재하여 본선 무대에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4월 7일 한예진 연기실습실, 지식창고실 및 아트홀에서 진행된 미스 서울 예선심사 현장부터 본선 선발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본선 장기자랑 무대에 대한 안무 교육 및 연습, 합창 교육 및 연습, 스피치 교육 및 연습, 요양원 봉사활동 현장, 비키니 및 드레스 프로필, 화보 촬영 현장 등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 현장을 한예진의 방송제작, 방송연출 전공 재학생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동행하여 밀착 취재하였으며 편집 및 녹음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영상을 제작하였다.
한예진 방송제작 방송연출전공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본선 무대 중간에 상영되었으며 본선 참가자들의 한 달 간의 일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어 관람객들에게4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한예진 방송연출계열 송유진 학생은 “평소 전공실기수업에서 교수님들께 배워왔던 영상 작품 제작법을 활용하여 동료들과 함께 제작한 영상이다. 한 달 동안 힘들었지만 내가 직접 촬영, 편집, 녹음까지 한 영상이 큰 무대에서 상영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