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애정신, 못하는 게 아니라 아예…” 초토화 (ft.♥심이영)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2018-05-01 14:01:00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 덕에 애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네 명의 배우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함께하는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원영은 연기를 하다 결혼까지 이르게 된 아내이자 배우 심이영 덕에 애정신이 없는 배역이 들어온다고 밝히면서 “안 하는게 아니라 안 와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듣는 사람이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수수께끼 같은 토크로 김구라를 포함한 MC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그는 MC들의 애간장을 태우며 소름 돋는 합을 맞춘 배우의 이름을 맨 뒤에 얘기하는 등 퀴즈를 내듯 토크를 이어갔고 MC 김구라는 “퀴즈 잘 내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MC 차태현은 배우 네 명의 출연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남다른 칭찬’에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최원영의 수수께끼 같은 토크와 그 속에 등장하는 배우의 정체는 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