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직급조정”…김태호PD, MBC로부터 버림받았나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2018-05-01 11:30:00
MBC에서 최근 대규모 직급 조정이 있었다.
MBC 측은 30일 동아닷컴에 “내부적으로 직급 조정이 최근 진행됐다. 대대적인 직급 조정이다. 다만, 김태호 PD 건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를 두고 매체는 최근 ‘무한도전’이 종영되면서 김태호 PD가 MBC를 떠날 가능성까지 내다봤다.
하지만 김태호 PD가 MBC를 떠날지는 미지수다. 김태호 PD는 3월 말 기자간담회에서 거취에 대한 질문에 “우선은 가정으로 돌아갈 것이다. 최근에는 스카웃 제의를 받거나 이에 대답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서도 “확실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은 가을로 돌아온다고 하면 이 또한 내게 숙제가 된다”며 “다시 돌아온다면 총알을 많이 만들어 놔야 하지 않겠나. 관성으로 만들지는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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