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탐사대’ 한예슬·집도의, 의료사고 그 이후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8-04-29 23:07:00
29일 방송된 TV조선 ‘CSI : 소비자 탐사대’에선 한예슬 의료사고 논란이 일어난 후 일들이 공개됐다.
최근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던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 지방종 제거 수술은 어느 부위에도 흔히 생길 수 잇는 병이라고. 집도의는 보통이라면 종양 바로 위를 절개하기 마련이지만 한예슬이 배우라는 점을 고려해 흉터를 가리고자 아랫부분을 절개해 피부손상이 왔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현재 화상부위 소독과 드레싱 치료를 받고 있다. 보상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매니저가 대신 “아직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자신을 위해 청원을 진행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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