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2K 삼자범퇴 처리… 안정 되찾아

조성운 기자2018-04-28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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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 가운데, 3회에는 안정을 되찾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투수 데릭 홀랜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에 이어 두 번째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리드오프 조 패닉을 2루 땅볼로 잡은 뒤, 앤드류 맥커친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2회 2피홈런의 부진을 만회했다. 3회까지 2피안타 2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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