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2연속 삼자범퇴’… 최고의 컨디션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4-11 11:46: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어 류현진은 투수 션 마네아를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1번 타자 마커스 세미엔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3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