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김보성 “아내와의 의리 지키지 못해 늘 미안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4-07 14:43:00
의리남 김보성이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7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 아내 박지윤과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김보성이 눈시울을 붉힙니다.
김보성은 또 아내와 이별을 맞을 뻔했던 순간도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그 동안 아내와 꾸준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며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해왔기에 그 누구도 두 사람의 불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정상회담’ 큰 형님 김보성의 심경고백에 멤버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보성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진솔한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낸다. 그의 아내를 향한 눈물의 영상 편지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민종, 노홍철,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활약하는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정상회담’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