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시즌 첫 몸에 맞는 공… 2G 만에 출루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4-05 11:09: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들어 첫 번째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첫 타석부터 출루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해 7개의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낸 바 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러스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앤드러스의 타구는 병살타가 됐고, 텍사스는 1회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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