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오정태 “아내 백아영, 시부모 앞에서 바지 벗어”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04-05 09:36:00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이 평소 건망증이 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촬영 갔는데 한옥집에 방 하나를 줬다. 대기실로 쓰라고. 부모님이 먼저 오셔서 도착한 우리 부부가 인사를 했다. 이후 가족티를 입으라고 해서 옷을 갈아입어야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잠시 뒤 사태를 파악한 백아영은 깜짝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아영은 “촬영장에 늦게 도착해 마음이 급했다. 그냥 대기실로 생각하고 갈아입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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