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서이라, ‘일베 논란’ 해명…“절대 아니다”

조혜선 기자2018-03-29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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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가 ‘일베’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서이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낸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문제는 그가 사용한 문구다. 그는 팬들이 보낸 소포와 함께 노란색 글씨로 ‘노무노무 고맙습니다’고 적었다. ‘노무노무’는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서이라는 급하게 ‘너무너무’로 수정했다. 그러면서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서 선수는 일부 네티즌의 계속된 악플에 “도대체 그게 뭔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한편 서이라 선수는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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