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서이라, ‘일베 논란’ 해명…“절대 아니다”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03-29 14:17:00
스포츠동아DB.
서이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낸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문제는 그가 사용한 문구다. 그는 팬들이 보낸 소포와 함께 노란색 글씨로 ‘노무노무 고맙습니다’고 적었다. ‘노무노무’는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서 선수는 일부 네티즌의 계속된 악플에 “도대체 그게 뭔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한편 서이라 선수는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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