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 4월 6일 첫 방송…소지섭-박신혜 ‘기대된다’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18-03-17 11:59:00
나영석PD의 새로운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이 4월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tvN ‘윤식당’의 후속 ‘숲속의 작은 집’(연출: 나영석, 양정우)이 오는 4월 6일(금) 첫 방송된다.
특히 ‘숲속의 작은 집’에는 소지섭과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상황.16일 공개된 ‘숲속의 작은 집’ 첫 티저영상에서는 자신을 ‘피실험자A’로 지칭하는 박신혜의 음성 사서함 속 목소리가 궁금증을 키운다. 과연 박신혜는 어떤 실험의 대상이 된 것인지, 또 숲 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박신혜의 모습이 어떨까.
양정우 PD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도시의 삶을 벗어나 자연에서 나만의 리듬으로 잠시 살아본다면 어떨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했다"며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꿈꾸고는 있지만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줄 출연진의 모습에게서 대리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