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등 원년멤버 하차하나 “입장 정리 중”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3-05 17:04:00
MBC ‘무한도전’에 새 바람이 분다.
5일 한 매체는 “‘무한도전’이 새 단장을 계획 중이다. 김태호 PD가 연출에서 하차함에 따라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등 원년 멤버들도 세대 교체를 위해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무한도전’을 맡게 될 최행호 PD가 새 멤버 캐스팅을 위해 여러 기획사에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는 지난달 27일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하차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물러나 크리테이터 역할로서 참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후임 PD 문제와 김태호 PD의 하차 시기 등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