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친척집에서 살다 쫓겨나 노숙”
동아닷컴취재2018-02-28 13:54:00
27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미화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김미화는 "가수 데뷔한지 5년 됐고 뉴욕에서 30년 동안 이민 생활을 했다"며 "남편을 따라 미국을 갔다. 친척집에 살았는데 우리 때문에 친척 부부가 싸우더라. 어느 날 친척이 갑자기 나가달라 했다. 그 길로 쫓겨나 지하철에서 노숙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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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