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오승환, 토론토와 계약 합의…메디컬 테스트 남아”
송치훈 기자sch53@donga.com2018-02-26 13:34:00
[동아닷컴]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무산된 오승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앞서 오승환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와 1+1년, 최대 92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지만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며 텍사스가 문제를 제기해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이 무산됐었다.
한편, 오승환은 현재 개인 훈련 중이며 메디컬 테스트 결과 큰 이상이 없을 경우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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