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서점서 책 훔친 한국男…7년간 5400만 원어치 되팔았다

황수영 기자ghkdtndud119@donga.com2026-05-11 11:06:14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사진=게티이미지
7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혼조경찰서는 이날 49세 한국인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A 씨는 2019년부터 도쿄 등지의 서점에서 상습적으로 서적과 블루레이 디스크 등 1만 점이 넘는 물품을 훔쳐 중고 매입업자에게 판매해온 혐의를 받는다.
A 씨와 매입업자간의 거래 기록에는 2026년 3월까지 약 7년간 총 1만1334점, 582만9215엔(약 5450만 원) 상당을 판매한 정황이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