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스피 연내 9000 전망

황지혜 기자hwangjh@donga.com2026-05-07 14:36:50

6일 코스피가 7,384.56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NH투자증권은 7일 발표한 보고를 통해 코스피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기존 7300포인트에서 9000포인트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내 주요 증권사가 내놓은 지수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목표지수 상향의 주요 근거로 △자기자본비용(COE)을 웃도는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상승 △안정적인 근원물가에 대한 안도 △외국인 통합계좌 활성화에 따른 원·달러 환율 안정 등을 들었다.
향후 주목할 이슈로는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의 사모대출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 및 스페이스X 등 대형 IPO로 인한 수급 교란 가능성을 짚었다.
다만 이런 가능성이 주식시장의 조정 요인이나, 추세 전환 이슈는 아니라고 봤다. 그보다는 AI 캐즘(Chasm)으로 인한 수요 정체 등이 추세 전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