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달군 ‘양동이 커피’ 국내 상륙…던킨, 대용량 유행 합류

김수연 기자xunnio410@donga.com2026-04-22 11:28:00

ⓒ뉴시스
이번에 출시된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보다 약 4배 큰 1.4L 용량이 특징이다. 버킷 형태의 용기에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였다.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다.
메뉴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아이스 블렌드·디카페인 블렌드 중 선택 가능한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와 복숭아 맛 음료 ‘자이언트 버킷 피치’다. 제품은 일부 매장에서 먼저 판매된 뒤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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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일부 카페들이 약 1L 크기의 용기에 아이스커피를 담아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과장된 크기와 시각적 재미를 강조한 콘셉트가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대용량 음료를 찾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저가 커피 브랜드를 중심으로 큰 사이즈 제품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대용량 음료 경쟁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