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자매로 오해”…세계서 가장 섹시한 ‘38세 할머니’

송치훈 기자2026-04-01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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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트니 데스버로 인스타그램

어린 나이에 자녀를 출산해 30대에 할머니가 된 미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리트니 데스버로(38)는 17세에 딸 매켄지(20)를 출산했다. 이후 매켄지가 18세에 아들 뱅크스를 낳으면서 데스버로는 30대의 나이에 할머니가 됐다.

하지만 데스버로가 손자를 둔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자매나 쌍둥이로 착각한다”며 “엄마와 딸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놀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은 나이 차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은 데스버로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

데스버로는 “내가 할머니라고 말하면 놀라는 경우가 많다”며 “할머니도 다양한 모습과 외모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매체는 그의 동안 외모 비결로 클렌저를 비롯해 글리콜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연 성분 제품, 젤 타입 보습제, 스쿠알렌 오일, 바셀린, 눈가 주름 방지 테이프 등을 꼽았다.

한편 데스버로는 현재 39세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손자와 막내아들 헌터의 나이 차이는 1년도 채 나지 않는다.

두 사람은 학교 파티에서 만나 약 8개월 만에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가족이 크리스마스 잠옷을 맞춰 입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화목한 일상을 전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