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결혼 1년 만에 축복…임신 소식 전했다

김승현  기자tmdgus@donga.com2025-11-25 10:35:00

배우 조보아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으며 출산 일정은 비공개다. ⓒ News1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5일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조보아 배우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그는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탄금’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디즈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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