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도 못 따라가…아이 운동회서 압도적 질주한 엄마 정체는? (영상)

송치훈 기자sch53@donga.com2025-04-20 17:05:00

출처=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 인스타그램
18일(현지 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서 열린 학부모 100m 달리기에 참가한 영상을 공개했다.

출처=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 인스타그램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올림픽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대회 10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여자 육상 단거리 슈퍼스타다.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여자 100m, 2020 도쿄올림픽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년 아들을 출산한 이후에도 꾸준한 기량을 과시해 ‘마미 로켓’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지난해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려고 했지만 최근 복귀 계획을 알렸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