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침대 타고 도로 달린 인도 청년

김수연 기자xunnio410@donga.com2025-04-11 07:00:00

인스타그램 갈무리 @noyabsk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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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타임즈오브인디아는 SNS에서 화제가 된 한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침대를 마치 자동차처럼 몰고 있다. 침대 옆으로는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있다.
그는 현지 매체에 “달리는 침대를 만들기 위해 1년 이상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침대는 일반적인 침대처럼 매트리스와 베개, 침대 시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일반 자동차처럼 방향 조절이 가능하며 브레이크 시스템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침대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당국은 “교통 체증을 일으킨다”며 침대의 도로 운전을 금지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