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딱 한 경기 치르는 토너먼트, 우리가 이길 수도”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22-12-05 08:27:00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카타르 국립 컨벤션센터(QNCC)에 마련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 벤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벤투 감독은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월드컵 메인 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16강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1위의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게다가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마친 뒤 브라질전까지 이틀의 준비 시간이 전부였다.
4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벤투 감독은 “우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알라이얀=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