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머스크’ 자신 험담한 스페이스X 직원 5명 해고

뉴스12022-06-18 08:54:00

회사의 일부 직원들은 최근 머스크의 공개 성명과 행동이 당혹스럽고 주의를 산만하게 해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는 문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이 문서에서 회사는 머스크의 개인회사가 아니라며 회사 브랜드와 머스크의 개인 브랜드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회사는 이와 연루된 직원 최소 5명을 해고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머스크를 비판 하는 연판장에 서명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스페이스X에는 1만200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같은 기사에 “머스크는 입만 열면 언론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자신의 회사에서부터 이를 무시하고 있다”는 댓글 등 수많은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서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