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행-녹음-SNS 박제…도 넘은 의부증 충격 (이혼숙려캠프)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6-06-26 14:59:58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가 ‘큰아들 부부’의 결말과 ‘진실공방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 90회에서는 ‘큰아들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큰아들 부부’의 사연에서 아내는 남편의 심한 분리불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산후조리원의 조기 퇴원을 요구하거나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막는 것은 물론, 아내와 상의 없이 일을 결정하는 모습도 드러났다. 특히 어머니와의 합가를 독단적으로 추진한 사실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아내를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자기 욕심 때문에 더 힘들게 하면 어떡하냐”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호선 상담가와 상담을 진행했다. 남편은 바람과 폭행을 일삼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어린 시절을 털어놓으며 깊은 상처를 고백했고, 이호선은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심각한 트라우마를 진단했다.
남편 이야기를 들은 아내는 그동안 트라우마의 깊이를 알지 못했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호선은 아내를 ‘초긍정 아내’라고 표현하며 공감했고, 과연 두 사람이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공개된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도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결혼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아내의 의부증을 꼽았다. 어려운 처지의 직원을 도왔을 뿐이라는 해명에도 아내는 외도를 확신했고, 증거를 찾기 위해 미행과 녹음을 하는 것은 물론 해당 여성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 채 팽팽한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편의 결백을 뒤흔들 충격적인 증거가 공개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방송은 7월 9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JTBC
25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 90회에서는 ‘큰아들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큰아들 부부’의 사연에서 아내는 남편의 심한 분리불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산후조리원의 조기 퇴원을 요구하거나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막는 것은 물론, 아내와 상의 없이 일을 결정하는 모습도 드러났다. 특히 어머니와의 합가를 독단적으로 추진한 사실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아내를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자기 욕심 때문에 더 힘들게 하면 어떡하냐”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사진=JTBC
이후 두 사람은 이호선 상담가와 상담을 진행했다. 남편은 바람과 폭행을 일삼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어린 시절을 털어놓으며 깊은 상처를 고백했고, 이호선은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심각한 트라우마를 진단했다.
남편 이야기를 들은 아내는 그동안 트라우마의 깊이를 알지 못했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호선은 아내를 ‘초긍정 아내’라고 표현하며 공감했고, 과연 두 사람이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공개된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도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결혼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아내의 의부증을 꼽았다. 어려운 처지의 직원을 도왔을 뿐이라는 해명에도 아내는 외도를 확신했고, 증거를 찾기 위해 미행과 녹음을 하는 것은 물론 해당 여성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 채 팽팽한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편의 결백을 뒤흔들 충격적인 증거가 공개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방송은 7월 9일 밤 10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