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아내가 ‘불륜 중독녀’?…데프콘 “상식적이지 않은 일 너무 많아” 경악 (탐비)

김승현  기자2026-04-07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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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20년 전 사라진 아들의 미스터리와 불륜 의혹 사건을 다루며 긴장감을 더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 24시’를 통해 20년 전 행방불명된 아들의 생사를 알고 싶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의 도박 빚을 대신 떠안고 아들을 키워온 의뢰인은 성실하게 자란 아들이 성인이 되던 해 갑자기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후 단 한 통의 문자만 남긴 채 연락이 끊긴 가운데, 탐정단은 가족들을 통해 단서를 찾기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응에 난관에 부딪히며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어 ‘사건 수첩’에서는 모텔을 운영하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남편의 사연이 다뤄졌다. 조사 결과 아내와 관계가 의심되는 남성들이 다수 포착됐다.

여러 남성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난 가운데, 돈을 내지 않고도 최고급 객실을 이용하며 의뢰인 아내에게 돈까지 받는 ‘연하남’이 유력한 불륜남으로 떠올랐다. 그의 정체는 의뢰인의 아내가 고등학생 때 낳은 아들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너무 많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의뢰인 아내의 이중생활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아내는 책임을 남편에게 돌렸고 데프콘은 “모든 건 본인의 선택”이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은 풋풋한 첫사랑 에피소드를 전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전학을 갔는데, 첫날 ‘사귀자’라는 쪽지를 받았다. 다음 날에는 신발장에 또 다른 친구가 같은 내용의 편지를 넣어놨다”며 귀여운 추억을 전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