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지수 키스신 “귀까지 빨개져”…15kg 감량 비하인드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6-04-03 17:22:47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월간남친’에서 1인2역으로 웹툰 PD 박경남과 게임 속 남친 캐릭터 구영일을 연기한 서인국. 그는 박경남과 구영일 중 누구와 연애하고 싶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박경남’을 꼽았다. 서인국은 “구영일은 도파민이 터지는 스타일이지만 너무 자유로운 영혼이라 나를 계속 데리고 다닐 것 같다”며, “집에서 만화책 보고 귤 까먹는 것을 좋아하는 경남이가 나와 더 비슷하고 편안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마다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서인국의 관리 비법도 공개됐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할 때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드려야 하기에 감량을 한다”며, “비법은 따로 없다. 그냥 적게 먹고 참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나는 살이 없을수록 예쁜 사람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그만큼 내 인생에서 15kg 분량의 행복감이 사라지는 것”이라며 다이어트의 고충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최근 함께 호흡을 맞춘 지수와 노래방을 방문해 ‘우리 사랑 이대로’를 불렀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팬들이 기다리는 새 앨범 소식에 대해서는 “작업은 늘 하고 있지만,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고민이 많다. 기회가 되면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서인국은 영상 말미에서 ‘공주 세트’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는 벌칙을 수행하면서도 “어머니, 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서인국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