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상간녀 때문에 이혼…더 잃을 것 없다” 폭로 예고 [SD이슈]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6-02-10 08:30:22

남현희 SNS 캡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의 불륜을 주장하며 과거 메신저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는 2021년 8월 30일 작성된 내용으로, “들어왔어. 잘 자고 있겠다. 굿밤”, “오빠도 수고해. 화이팅” 등 애정 표현이 담겨 있다. 남현희는 해당 대화에 대해 “2021년부터 이어진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고 설명했다.

남현희 SNS 캡처
남현희는 2011년 5살 연하의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A씨와 결혼해 딸을 뒀으며,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실수라고 용서했던 문제가 반복됐고, 그로 인해 이별에 이르렀다”며 “상대가 가정이 아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남현희는 같은 해 전청조와 재혼 계획을 공개했다가 사기 전과 논란이 불거지며 파혼했다.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피해자들이 남현희를 상대로 1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민사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