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둘째 유산 딛고 웃었다…“얼마 만의 자유데이”

이수진 기자2026-01-23 15: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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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지훈과 아야네가 둘째 유산 이후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22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얼마 만에 부부 자유데이인가”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남편의 바쁜 일정과 육아로 밤 외출이 쉽지 않았던 시간을 돌아보며, 오랜만에 밖에 나온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브라운 컬러 퍼 아우터에 니트와 미니멀한 스커트, 아이보리 롱 부츠를 매치한 겨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아야네는 “집을 좋아하고 추운 걸 싫어하는 편이지만 막상 나와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데이트의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구해준 뮤지컬 표 덕분에 홍광호 님의 무대를 보며 귀호강을 했다”며 “무대를 바라보는 배우로서의 남편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야네 SNS 캡처

부부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족의 도움이 있었다. 아야네는 “형님과 조카들 덕분에 루희가 엄마 아빠 없이도 밥도 잘 먹고 잘 잤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근황은 두 사람이 겪은 아픔 이후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달 임신 6주 만에 둘째를 떠나보낸 사실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당시 아야네는 몸과 마음을 돌보며 천천히 회복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딸 루희 양과 함께 다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