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라온, 로뎀의집 55번째 급식봉사

양형모 기자ranbi@donga.com2026-01-20 06:54:34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1월 17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55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1월 17일 중증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양평 로뎀의집을 찾아 55번째 주방급식봉사와 함께 후원금 232만원을 전달했다. ‘라온’은 로뎀의집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달 급식비와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라온’이 준비한 식단은 돼지갈비구이, 소고기배추된장국, 소세지볶음, 계란말이, 새우부추전, 버섯볶음으로 구성됐다. 간식으로는 캔디류와 과자류, 우유와 음료수가 제공됐고, 과일은 바나나와 사과, 샤인머스켓, 귤을 마련했다. 여기에 한우 양지 12kg도 함께 전달됐다. 이달 급식 후원 금액은 총 232만원이다.




봉사 당일 ‘라온’ 회원들은 급식봉사 이후 임영웅 고척 콘서트 일정이 예정돼 있어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현장을 찾았다. 점심 배식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분주하게 조리를 진행했지만, 원생들을 떠올리며 끝까지 정성껏 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로뎀의집 이정순 원장은 “콘서트 일정으로 바쁜 날에도 먼 길을 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라온’은 가수 임영웅의 팬으로서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손길이 쉽게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56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비롯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한 급식봉사와 청소년 자립 후원,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한 중증 어린이 환자 지원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로뎀의집 재건축 비용도 후원했다.
지금까지 ‘라온’이 이어온 누적 후원 금액은 2억1311만원에 달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