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정은채♥’ 김충재가 직접 만들어준 선물 공개 (나래식)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10-30 17:00:00

사진 |유튜브 채널 ‘나래식’

사진 |유튜브 채널 ‘나래식’
코미디언 박나래가 자신의 리얼한 소비 취향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58회는 ‘나래리뷰’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나래는 직접 애정템들을 솔직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나래는 주방 식기부터 뷰티템, 관리템까지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진짜 애착템’을 한자리에 모아 공개했다. 특히 ‘살림의 여왕’ 신애라가 추천해 구입한 압력솥부터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충재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잔, 권총 모양 손잡이가 돋보이는 산다라박이 선물한 잔까지. 추억이 묻어나는 아이템들이 연이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나래식’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언박싱 타임’. 제작진이 박나래 자택 현관 앞에 쌓여 있던 미개봉 택배 상자들을 그대로 스튜디오로 옮겨오며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상자 속에서는 귀엽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뿐만 아니라 오직 박나래만이 소화 가능한 아이템들도 섞여 있어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우리 집에 온 손님들에게 내가 생각한 최고의 그릇에 대접하는 게 나에겐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걸 다 오픈할 테니 궁금한 게 있으면 많이 물어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5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59회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