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로코에 ♥이충현 뿌리기…문상민과는 해피엔딩 (웨딩임파서블)[TV종합]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4-04-03 08:30:00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영상 캡처
지난 2일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최종회에서는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문상민 분)이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로 해피엔딩을 그렸다.
‘웨딩 임파서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3%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위장결혼 계약 해지 이후 계속해서 나아정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이도한(김도완 분), 이지한을 짝사랑했던 윤채원(배윤경 분),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던 현대호(권해효 분)까지 나아정과 이지한이 만나기를 온 마음 다해 응원하고 있었다. 결국 이지한은 취기를 빌려 나아정에게 질투부터 애정까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나아정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나아정을 향한 이지한의 깜짝 프러포즈가 두 사람의 관계를 잇는 결정적 한 방이 되기도 했다. 비록 아무런 이벤트 없이 엉망진창으로 시작된 프러포즈였지만 그 속에 섞인 이지한의 마음을 느낀 나아정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화답해 설렘을 안겼다.
곧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고 신부 나아정이 입장한 가운데 버진 로드 끝에 서 있는 신랑이 이지한이 아닌 다른 사람임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결혼식은 배우 나아정이 출연하는 또 다른 작품일 뿐이었고 시원한 빗줄기 아래 서로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을 빠져나온 나아정과 이지한은 행복한 미소로 ‘웨딩 임파서블’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 각양각색 방식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한 다른 인물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남들의 시선에서 도망치기 바빴던 이도한은 진정한 ‘나’를 되찾고 옛 애인 정대현(신용범 분)과 묵은 원한을 해소했다. 윤채원에게도 그녀를 좋아해 주는 새로운 사랑이 나타났고 욕심 많은 LJ그룹의 이부형제들 역시 나름의 방법으로 살길을 찾는 데 성공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