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보다 뛰어난 영화 속 '특수 분장'.jpg

nuhezmik@donga.com 2017-07-22 06:30
배우 황정민. 사진=영화 '국제시장' 갈무리
영화 속 괴물이나 돌연변이 등은 특수 분장을 통해 만들어 지는데요. 물론 최근엔 상당 부분이 CG(컴퓨터 그래픽 작업)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 생생함에 있어서만큼은 특수 분장을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1980년 대 이후 영화 산업에서 특수 분장만 전문으로 하는 별도의 회사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오늘날까지 맥을 이어온 회사들은 분장이 아닌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보어드판다는 특수 분장 회사 ‘프로세틱 르네상스’(The Prosthetic Renaissance)의 특수 분장 작업물을 소개했는데요. 인공 삽입물과 바디 페인팅 등으로 시공을 초월한 작품들, 한번 감상해보시죠.   
(사진= 보어드판다 / The Prosthetic Renaiss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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