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만원 열차에 탄 영국 어머니가 복도에 서서 한 손에 가방을 들고 다른 손으로 아기를 안고 힘들게 모유 수유를 했습니다.
최근 영국 에섹스에 사는 브리오니 에스더(Bryony Esther·32) 씨가 페이스 북에 올린 사연을 호주 9허니뉴스는 7월 19일 전했습니다.
유모차에 탄 젖먹이와 5살, 두 아이를 데리고 열차에 탄 에스더 씨는 앉을 자리가 있나 찾아봤습니다.
열차 안에는 자전거를 갖고 탄 사람, 배낭을 갖고 탄 사람이 가득했는데요. 각각 한 자리를 차지한 이들은 자기 짐을 남는 의자에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비싸 보이는 자전거를 들고 열차에 탄 남자는 노약자석을 차지하곤 아기 엄마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기가 배고파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하는 수 없이 복도 구석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렸습니다. 남자 승객들은 엄마의 유방을 바라보며 불편하게 했습니다.
젊은 엄마는 통근자 중 한 명에게 가방이라도 어디 둘 수 없겠느냐고 요청했지만, 그들은 못 들은 척했습니다. 엄마는 가방을 손에 들고 아기에게 젖을 물려야 했습니다. “그들은 나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내가 모유 수유 중이라는 사실은 1000%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었기에 거기 있는 남자들과 위험을 감수하고 맞서 싸울 수는 없었다는 엄마. 결국 한참 지나서야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올린 사연은 3만 번 이상 공유되며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에스더가 대중교통에서 이런 일을 겪은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8월 임신 8개월 당시에도 그는 같은 문제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최근 영국 에섹스에 사는 브리오니 에스더(Bryony Esther·32) 씨가 페이스 북에 올린 사연을 호주 9허니뉴스는 7월 19일 전했습니다.
유모차에 탄 젖먹이와 5살, 두 아이를 데리고 열차에 탄 에스더 씨는 앉을 자리가 있나 찾아봤습니다.
열차 안에는 자전거를 갖고 탄 사람, 배낭을 갖고 탄 사람이 가득했는데요. 각각 한 자리를 차지한 이들은 자기 짐을 남는 의자에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비싸 보이는 자전거를 들고 열차에 탄 남자는 노약자석을 차지하곤 아기 엄마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기가 배고파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하는 수 없이 복도 구석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렸습니다. 남자 승객들은 엄마의 유방을 바라보며 불편하게 했습니다.
젊은 엄마는 통근자 중 한 명에게 가방이라도 어디 둘 수 없겠느냐고 요청했지만, 그들은 못 들은 척했습니다. 엄마는 가방을 손에 들고 아기에게 젖을 물려야 했습니다. “그들은 나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내가 모유 수유 중이라는 사실은 1000%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었기에 거기 있는 남자들과 위험을 감수하고 맞서 싸울 수는 없었다는 엄마. 결국 한참 지나서야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올린 사연은 3만 번 이상 공유되며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에스더가 대중교통에서 이런 일을 겪은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8월 임신 8개월 당시에도 그는 같은 문제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