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자녀에게 태블릿PC를 보게 한 어머니를 비난한 육아 블로거가 도리어 학부모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7월 6일 호주 야후7뉴스에 따르면, 육아 사이트 키즈스팟을 운영 중인 돈 레스톰은 호주 시드니 식당에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옆 테이블에 있던 한 어머니가 딸들에게 아이패드를 보여주었다는 데요. 이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이 “좀비로 변해” 식사를 망쳤다고 합니다.
레스톰의 아이들도 옆 테이블 아이들이 보는 아이패드 화면이 무척 궁금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슬금슬금 화면을 보려고 기웃거렸고, 레스톰은 아이들을 아이패드에서 멀리 떨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울부짖고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레스톰은 이 경험을 글로 전하며 “부모가 자기들 편하자고 식당에서 애들에게 태블릿PC나 모바일을 줘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지만,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글을 읽은 학부모들이 “그게 왜 다른 엄마 탓이냐”, “모든 부모는 자기만의 육아 방식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서커스 원숭이가 아니다”, “네 아이들이나 잘 통제하지 그랬느냐”라고 비난 글을 잔뜩 쏟아냈습니다. 한 네티즌은 “우리 아이들이 저녁을 먹으러 나가서 유튜브를 시청하면 나와 남편은 조용하게 지켜본다. 애들이 엄마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당신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7월 6일 호주 야후7뉴스에 따르면, 육아 사이트 키즈스팟을 운영 중인 돈 레스톰은 호주 시드니 식당에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옆 테이블에 있던 한 어머니가 딸들에게 아이패드를 보여주었다는 데요. 이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이 “좀비로 변해” 식사를 망쳤다고 합니다.
레스톰의 아이들도 옆 테이블 아이들이 보는 아이패드 화면이 무척 궁금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슬금슬금 화면을 보려고 기웃거렸고, 레스톰은 아이들을 아이패드에서 멀리 떨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울부짖고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레스톰은 이 경험을 글로 전하며 “부모가 자기들 편하자고 식당에서 애들에게 태블릿PC나 모바일을 줘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지만,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글을 읽은 학부모들이 “그게 왜 다른 엄마 탓이냐”, “모든 부모는 자기만의 육아 방식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서커스 원숭이가 아니다”, “네 아이들이나 잘 통제하지 그랬느냐”라고 비난 글을 잔뜩 쏟아냈습니다. 한 네티즌은 “우리 아이들이 저녁을 먹으러 나가서 유튜브를 시청하면 나와 남편은 조용하게 지켜본다. 애들이 엄마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당신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