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6월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보수가 없어져 버렸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일부 언론은 복수의 배석자를 인용,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을 예방한 이혜훈 바른정당 새 대표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이 잘 했으면 좋았을 텐데, 박 전 대통령 때문에 보수가 큰일 났다. 다 없어져 버렸다”며 박 전 대통령 책임론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박 전 대통령 시절 기업인들이 하소연을 많이 했다. 재벌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까지 세무조사가 워낙 많다 보니 기업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며 이로 인해 경제가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내각에서 근무했던 공직자들에 대해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권력 기관을 동원한 조사가 진행돼 너무 미안했다”면서도 “문제되는 사람이 없지 않느냐”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일부 언론은 복수의 배석자를 인용,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을 예방한 이혜훈 바른정당 새 대표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이 잘 했으면 좋았을 텐데, 박 전 대통령 때문에 보수가 큰일 났다. 다 없어져 버렸다”며 박 전 대통령 책임론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박 전 대통령 시절 기업인들이 하소연을 많이 했다. 재벌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까지 세무조사가 워낙 많다 보니 기업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며 이로 인해 경제가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내각에서 근무했던 공직자들에 대해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권력 기관을 동원한 조사가 진행돼 너무 미안했다”면서도 “문제되는 사람이 없지 않느냐”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