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망한 날 암으로 진단받은 미국 어머니가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치과의사 테시 실베스터(Tessie Sylvester‧36)에게 지난 6월 16일(현지시각)은 엄청난 하루였습니다.
남편 존(44)이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으로 6년간 전투를 마치고 마지막 숨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를 둔 어머니의 불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 준비를 하던 테시의 전화기에 벨이 울렸습니다. 의사였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치과의사 테시 실베스터(Tessie Sylvester‧36)에게 지난 6월 16일(현지시각)은 엄청난 하루였습니다.
남편 존(44)이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으로 6년간 전투를 마치고 마지막 숨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를 둔 어머니의 불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 준비를 하던 테시의 전화기에 벨이 울렸습니다. 의사였습니다.
의사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습니다. “테시, 간암에 걸렸으니 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테시는 6월 27일(현지시각)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두 번째 울기 위해 존의 시체 곁에 앉아 있었다. 부모님이 와서 충격을 받으셨다. 나는 조금 울었고 조금 비명을 질렀다. 내 작은 두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테시에게는 이제 겨우 6살 된 아들 거스와 5살 프레디가 있습니다.
테시는 6월 27일(현지시각)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두 번째 울기 위해 존의 시체 곁에 앉아 있었다. 부모님이 와서 충격을 받으셨다. 나는 조금 울었고 조금 비명을 질렀다. 내 작은 두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테시에게는 이제 겨우 6살 된 아들 거스와 5살 프레디가 있습니다.
6월 27일 화학치료 요법을 시작한 그는 “괜찮을 거란 희망을 품어야 한다. 난 우리 아이들을 안다. 우리 애들은 엄마가 머리카락을 다 잃어도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엄마가 약도 먹고 의사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라는 말로 안심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왜 의사가 아빠를 도울 수 없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다시 지우게 할 순 없었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당신이 가더라도 우리 가족을 위해 내가 더 조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이들을 붙잡고 누워서 울고 싶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엄마가 약도 먹고 의사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라는 말로 안심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왜 의사가 아빠를 도울 수 없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다시 지우게 할 순 없었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당신이 가더라도 우리 가족을 위해 내가 더 조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이들을 붙잡고 누워서 울고 싶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