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대표모델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35)가 최근 약지에 반짝이는 다이아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009년 NBA 농구선수 마르코 야리치와 결혼식을 올린 리마는 슬하에 딸 둘을 두었으나 2년에 걸친 별거 끝에 2014년 5월 공식적으로 이혼했습니다. 때문에 리마가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한 사진은 단번에 팬들의 주의를 끌었고, 많은 이들이 새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며 궁금해했습니다.
2009년 NBA 농구선수 마르코 야리치와 결혼식을 올린 리마는 슬하에 딸 둘을 두었으나 2년에 걸친 별거 끝에 2014년 5월 공식적으로 이혼했습니다. 때문에 리마가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한 사진은 단번에 팬들의 주의를 끌었고, 많은 이들이 새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며 궁금해했습니다.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자 리마는 자신의 SNS에 반지의 의미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과 맞춘 커플링’ 이었습니다. 리마는 “이 반지가 뭐냐고요? 상징적인 거예요. 저는 저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와 결혼했답니다. 숙녀분들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네, 전 싱글이에요”라고 밝혔습니다.
6월 1일 리마의 사연을 전한 허프포스트 미국판에 따르면 진지하게 ‘자신과 결혼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과 결혼한 사람들을 위한 웹사이트 ‘나는 나와 결혼했다(imarriedme.com)’ 운영자 제프리 레빈(Jeffrey Levin)은 “최근 ‘자기 자신과 결혼’한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일반적인 결혼식처럼 식장도 빌리고 하객도 불러서 결혼을 하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분위기이고요.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겠다는 의미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6월 1일 리마의 사연을 전한 허프포스트 미국판에 따르면 진지하게 ‘자신과 결혼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과 결혼한 사람들을 위한 웹사이트 ‘나는 나와 결혼했다(imarriedme.com)’ 운영자 제프리 레빈(Jeffrey Levin)은 “최근 ‘자기 자신과 결혼’한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일반적인 결혼식처럼 식장도 빌리고 하객도 불러서 결혼을 하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분위기이고요.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겠다는 의미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