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크레인을 평가해주세요
‘두루미’ 사진을 올렸다 단체 채팅방에서 퇴출된 남학생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 남학생이 동음이의어 때문에 채팅방에서 쫓겨났다”고 5월 31일(현지시각)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일랜드 얼스터주 더니골에 사는 휴 카(19). 그는 최근 단체 채팅방에 두루미 사진을 올렸다가 강퇴 당했다.
다소 황당한 이유로 보이지만, 여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내 크레인을 평가해줘’라는 제목의 채팅방에 한 가지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 남학생이 동음이의어 때문에 채팅방에서 쫓겨났다”고 5월 31일(현지시각)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일랜드 얼스터주 더니골에 사는 휴 카(19). 그는 최근 단체 채팅방에 두루미 사진을 올렸다가 강퇴 당했다.
다소 황당한 이유로 보이지만, 여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내 크레인을 평가해줘’라는 제목의 채팅방에 한 가지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크레인 사진만 올리는 것이다. 이외에 일상 대화나 다른 사진을 올라오면 관리자가 해당 멤버를 채팅방에서 내보낸다.
멤버들이 올린 크레인 사진은 이후 페이스북 반응에 따라 평가받는다. 크레인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인 단체로 입단 절차가 엄격하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의 소개로 운 좋게 멤버가 된 휴는 두루미 사진을 올리고 말았다. 영어 단어 ‘crane’에는 크레인(기중기) 외에 두루미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이후 관리자는 가차 없이 휴를 내쫓았고 그는 트위터에 자신의 강퇴 소식을 알렸다. 황당한 사연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으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휴의 트윗은 3000번 넘는 리트 윗과 7000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다른 회원들도 그룹에 대해 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다행히 관리자는 휴를 다시 멤버로 받아줬다고 한다.
한편 휴가 올린 사진은 두루미도 아닌 왜가리로 밝혀졌다.
멤버들이 올린 크레인 사진은 이후 페이스북 반응에 따라 평가받는다. 크레인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인 단체로 입단 절차가 엄격하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의 소개로 운 좋게 멤버가 된 휴는 두루미 사진을 올리고 말았다. 영어 단어 ‘crane’에는 크레인(기중기) 외에 두루미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이후 관리자는 가차 없이 휴를 내쫓았고 그는 트위터에 자신의 강퇴 소식을 알렸다. 황당한 사연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으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휴의 트윗은 3000번 넘는 리트 윗과 7000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다른 회원들도 그룹에 대해 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다행히 관리자는 휴를 다시 멤버로 받아줬다고 한다.
한편 휴가 올린 사진은 두루미도 아닌 왜가리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