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특수부대의 훈련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BBC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사냥분대는 지난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창설된 노르웨이 여군 특수부대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냥분대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극지생존과 대테러전, 시가전 등 1년에 걸친 훈련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훈련 과정이 극히 힘든 부대로 유명하다.
극지생존 훈련의 경우, 야생동물을 사냥해 먹고 추위를 이겨내며 군장을 매고 수십㎞를 이동해야 한다.
영국 BBC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사냥분대는 지난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창설된 노르웨이 여군 특수부대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냥분대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극지생존과 대테러전, 시가전 등 1년에 걸친 훈련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훈련 과정이 극히 힘든 부대로 유명하다.
극지생존 훈련의 경우, 야생동물을 사냥해 먹고 추위를 이겨내며 군장을 매고 수십㎞를 이동해야 한다.
분대원의 연령대는 19~27세. 첫해인 2014년에 317명이 입대를 자원했지만 그해 훈련을 마치고 남은 사람은 13명뿐이었다. 올해는 220명 가운데 11명이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냥분대를 창설한 계기가 있다.
노르웨이 특수부대 FSK는 고도로 훈련된 여성 병력을 필요로 했다. 남성들이 현지 여성이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입대 6개월차 야니케(19)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힘들지만 스스로 어디까지 견딜수 있는지 한계를 알고 싶어 자원했다"고 밝혔다.
외교 전문가들은 "각국의 육군이 노르웨이의 사냥분대를 두고 여러가지 문의를 하며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이러한 사냥분대를 창설한 계기가 있다.
노르웨이 특수부대 FSK는 고도로 훈련된 여성 병력을 필요로 했다. 남성들이 현지 여성이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입대 6개월차 야니케(19)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힘들지만 스스로 어디까지 견딜수 있는지 한계를 알고 싶어 자원했다"고 밝혔다.
외교 전문가들은 "각국의 육군이 노르웨이의 사냥분대를 두고 여러가지 문의를 하며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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