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모델의 ‘반전 과거’… “못생겨서 왕따 당했다”

phoebe@donga.com 2017-04-15 19:30
섹시한 외모를 자랑한 모델의 반전있는 학창시절이 화제다.

아랍권 매체 뉴스247은 "과거를 극복하고 매력있는 외모로 거듭난 여성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러시아 모델 아나스타샤 레시토바(20). 그는 예쁜 외모에 섹시한 몸매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힘든 과거가 있다. 학창시절, 못생겼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것이다. 친구들이 따돌리고 놀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응원에 힘입어 2014 미스 러시아 대회에 출전했다. 비록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는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한다.

아나스타샤는 "미스 러시아 대회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2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나스타샤는 SNS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 이를 책으로 묶어 출판할 예정이다.

한편 아나스타샤는 러시아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옷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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