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자기 자식처럼 귀여워하는 이모(고모), (외)삼촌들이 많죠. 일명 ‘조카 바보’라고 불리는 이들은 조카가 갖고 싶다는 건 다 사주고 싶어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온라인 매체 '더 커버리지'가 20일 전한 바에 따르면 최근 한 타이 여성은 막 태어난 조카에게 독특한 방법으로 사랑표현을 하다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 여성은 아기 위에 200만 바트(한화 약 6400만 원)를 겹겹이 쌓은 뒤 “내 조카가 세상에 태어난 기념으로 200만 바트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널 위해 뭐든지 주겠다’는 애정 표현이었지만 갓난 아기를 지폐로 덮은 모습에 많은 이들이 당황했습니다. 사람 손을 많이 탄 지폐는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으로 가득한데,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기 주위에 돈을 쌓아놓다니 경솔하다는 겁니다. 네티즌들은 “지폐가 얼마나 더러운 줄 모르는 건가”, “아기가 병이라도 걸리면 어쩌려고”, “돈 자랑인지 애정표현인지, 혹은 그 둘 다인지는 모르지만 생각 없는 행동인 건 확실하다”며 여성을 비난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더 커버리지'가 20일 전한 바에 따르면 최근 한 타이 여성은 막 태어난 조카에게 독특한 방법으로 사랑표현을 하다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 여성은 아기 위에 200만 바트(한화 약 6400만 원)를 겹겹이 쌓은 뒤 “내 조카가 세상에 태어난 기념으로 200만 바트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널 위해 뭐든지 주겠다’는 애정 표현이었지만 갓난 아기를 지폐로 덮은 모습에 많은 이들이 당황했습니다. 사람 손을 많이 탄 지폐는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으로 가득한데,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기 주위에 돈을 쌓아놓다니 경솔하다는 겁니다. 네티즌들은 “지폐가 얼마나 더러운 줄 모르는 건가”, “아기가 병이라도 걸리면 어쩌려고”, “돈 자랑인지 애정표현인지, 혹은 그 둘 다인지는 모르지만 생각 없는 행동인 건 확실하다”며 여성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