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여성이 ‘아줌마’ 호칭에 분노해 10대 남학생을 폭행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지난 3월 10일 “삿포로시에 사는 20대 여성이 ‘아줌마’라는 말에 참지 못하고 중학생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18일, 버스에 탑승했다. 이때 한 남학생이 ‘아줌마’라고 부르자 폭언을 퍼부으며 수차례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버스에 탑승한 다른 승객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인터넷상에 올렸다. 실제로 영상 속 여성은 “누가 아줌마라는 거냐”면서 남학생의 머리채를 잡았다.
영상이 확산되자 한 목격자는 트위터에 “남학생이 버스 노약자석에 앉은 여성에게 아줌마라고 부르며 눈치를 주자 갑자기 화를 냈다”고 증언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영상 증거를 토대로 여성의 신원을 확보해 입건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지난 3월 10일 “삿포로시에 사는 20대 여성이 ‘아줌마’라는 말에 참지 못하고 중학생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18일, 버스에 탑승했다. 이때 한 남학생이 ‘아줌마’라고 부르자 폭언을 퍼부으며 수차례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버스에 탑승한 다른 승객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인터넷상에 올렸다. 실제로 영상 속 여성은 “누가 아줌마라는 거냐”면서 남학생의 머리채를 잡았다.
영상이 확산되자 한 목격자는 트위터에 “남학생이 버스 노약자석에 앉은 여성에게 아줌마라고 부르며 눈치를 주자 갑자기 화를 냈다”고 증언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영상 증거를 토대로 여성의 신원을 확보해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