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바람 피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여행 전과 목적지 도착 후 6개월 경과 시점 및 1년 뒤 데이터를 각각 수집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의 30%가 1단계의 실험에서 연인 몰래 바람 피웠습니다. 48%는 2~3단계 실험에서 바람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비슷한 실험을 8회 진행했으며, 매번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해외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정해놓은 규칙을 깨뜨리기 쉽고 부도덕한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면서 “이러한 경향은 전혀 색다른 환경에 노출되는 해외 여행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타국에서 나에 대한 자제력 또는 도덕적 강박에 대한 관념이 관대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이런 실험에서 불륜을 저지른다는 것은 향후 실제 생활에서도 바람 피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여행 전과 목적지 도착 후 6개월 경과 시점 및 1년 뒤 데이터를 각각 수집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의 30%가 1단계의 실험에서 연인 몰래 바람 피웠습니다. 48%는 2~3단계 실험에서 바람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비슷한 실험을 8회 진행했으며, 매번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해외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정해놓은 규칙을 깨뜨리기 쉽고 부도덕한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면서 “이러한 경향은 전혀 색다른 환경에 노출되는 해외 여행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타국에서 나에 대한 자제력 또는 도덕적 강박에 대한 관념이 관대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이런 실험에서 불륜을 저지른다는 것은 향후 실제 생활에서도 바람 피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