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불났다! 일어나!!”
집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아챈 고양이가 가족을 구해 화제입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써니스카이즈, 버즈피즈 등은 화재가 난 집에서 잠든 주인의 팔을 깨물어 주인을 깨운 고양이를 소개했습니다.
가족 모두 잠든 새벽 3시 30분, 캐나다 앨버타 주 클레어몬트의 한 이동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부모와 두 아이들이 모두 잠든 이른 시간대였는데요. 새벽에 화재가 난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다름 아닌 고양이. 고양이는 주인에게 불이 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부부의 침실로 들어와 엄마의 팔을 물었습니다.
집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아챈 고양이가 가족을 구해 화제입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써니스카이즈, 버즈피즈 등은 화재가 난 집에서 잠든 주인의 팔을 깨물어 주인을 깨운 고양이를 소개했습니다.
가족 모두 잠든 새벽 3시 30분, 캐나다 앨버타 주 클레어몬트의 한 이동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부모와 두 아이들이 모두 잠든 이른 시간대였는데요. 새벽에 화재가 난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다름 아닌 고양이. 고양이는 주인에게 불이 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부부의 침실로 들어와 엄마의 팔을 물었습니다.
고양이 덕분에 깬 엄마는 가족을 모두 깨워 집 밖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살던 다른 고양이 또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이동 주택의 밑면까지 번지는 것을 막은 뒤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서장 트레버 그랜트(Trevor Grant)는 "고양이가 재빨리 가족을 깨운 덕분에 모두 살았다. 화재가 난 것을 알고 행동한 점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그랜트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으며 다친 사람이 없습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이동 주택의 밑면까지 번지는 것을 막은 뒤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서장 트레버 그랜트(Trevor Grant)는 "고양이가 재빨리 가족을 깨운 덕분에 모두 살았다. 화재가 난 것을 알고 행동한 점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그랜트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으며 다친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