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바다에서 성인 남성보다 훨씬 큰 광어가 잡혀 세계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잡힌 이 광어는 최근 낚시 전문매체가 소개하면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에 사는 에릭 엑스너는 노르웨이 서북부 연안 로포튼제도에서 광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잡고보니, 광어의 크기는 무려 2.14m. 무게는 102kg에 달했다. 일반적인 광어의 크기는 60~80cm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에릭은 무려 1시간 넘게 온힘을 다 쏟아야만 했습니다. 긴 사투 끝에 웬만한 성인보다 큰 몸집의 광어를 물 위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죠.
에릭은 "처음에는 잡혀 먹히지 않을까 걱정됐다"면서 "끌어올린 후 희열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초대형 광어는 노르웨이 국제해양 생물 연구소의 ID 번호가 부착돼 바다로 돌려 보내졌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람을 잡아 먹을 듯한 크기다"면서 "실제로 바다에서 봤다면 겁났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에 사는 에릭 엑스너는 노르웨이 서북부 연안 로포튼제도에서 광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잡고보니, 광어의 크기는 무려 2.14m. 무게는 102kg에 달했다. 일반적인 광어의 크기는 60~80cm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에릭은 무려 1시간 넘게 온힘을 다 쏟아야만 했습니다. 긴 사투 끝에 웬만한 성인보다 큰 몸집의 광어를 물 위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죠.
에릭은 "처음에는 잡혀 먹히지 않을까 걱정됐다"면서 "끌어올린 후 희열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초대형 광어는 노르웨이 국제해양 생물 연구소의 ID 번호가 부착돼 바다로 돌려 보내졌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람을 잡아 먹을 듯한 크기다"면서 "실제로 바다에서 봤다면 겁났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