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를 낳은 케이시 보그스(Kasey Boggs) 부부는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기 소니(Sonny)를 품에 안고 현관을 들어섰을 때 집에서 누군가 새 식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바로 부부가 입양해 키우던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입니다.
부부는 강아지 네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모두 아기를 반겨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족 구성원에 바뀌어 낯설어 할 법도 했지만 녀석들은 이미 아기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아기를 잘 보살폈습니다.
흥미롭게도 저마다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는데요. 지난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기를 향해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베이비시터들을 소개했습니다.
부부는 강아지 네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모두 아기를 반겨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족 구성원에 바뀌어 낯설어 할 법도 했지만 녀석들은 이미 아기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아기를 잘 보살폈습니다.
흥미롭게도 저마다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는데요. 지난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기를 향해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베이비시터들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고양이 미아(Mia)는 아기의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요원입니다. 항상 아기 근처에 맴돌며 아기를 예의주시하죠.
부부에게 가장 먼저 입양된 강아지 록시(Roxy)는 엄마처럼 아기를 보살피는데요. 아기와 함께 낮잠 자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보그스는 “록시는 우리 집의 중요한 사건들을 가장 많이 겪은 녀석이다. 아기가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잘 돌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디스(Edith)와 로지(Rosie)는 번갈아가며 울음 순찰대 역할을 합니다.
반면 녀석들 가운데 청일점인 제이크(Jake)는 스스로를 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저귀를 갈 때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아기는 따뜻한 보살핌 아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정말 완벽한 베이비시터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