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덜란드의 한 디자인 학교 졸업생이 사람 치아로 장신구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 디자인학교 졸업생인 루시 마제러스(Lucie Majerus)가 만든 장신구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루시는 ‘인간상아’(Human Ivory)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신의 치아로 귀걸이, 커프스단추 등의 장신구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12월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 디자인학교 졸업생인 루시 마제러스(Lucie Majerus)가 만든 장신구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루시는 ‘인간상아’(Human Ivory)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신의 치아로 귀걸이, 커프스단추 등의 장신구를 만들었습니다.
멀쩡한 치아를 뽑아 세공한 것은 아니고, 이전에 발치해 보관해뒀던 사랑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치아는 단단하면서도 돌보다 부드러워 세공하기 편하다”며 “불법 밀렵으로 등으로 생산된 코끼리 상아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장신구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뜻 깊은 장신구”, “진정한 맞춤보석”이라고 말하는 반면 “치아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징그럽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학교 교수들과 치과의사로부터 치아를 기부 받아 넥타이 핀 등의 새로운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치아는 단단하면서도 돌보다 부드러워 세공하기 편하다”며 “불법 밀렵으로 등으로 생산된 코끼리 상아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장신구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뜻 깊은 장신구”, “진정한 맞춤보석”이라고 말하는 반면 “치아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징그럽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학교 교수들과 치과의사로부터 치아를 기부 받아 넥타이 핀 등의 새로운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