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착한 일을 하며 산타를 기다리는 일에 지친 아이는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조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돈이 아닌 엄마의 돈을 이용했다는 것인데요.
지난 12월 30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엄마가 잠든 사이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아마존 애플리케이션으로 30만 원어치를 결제한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미국 아칸소주 미우엘에 사는 6살 소녀 애쉴린 하월(Ashlynd Howel)은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며 엄마가 졸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지난 12월 30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엄마가 잠든 사이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아마존 애플리케이션으로 30만 원어치를 결제한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미국 아칸소주 미우엘에 사는 6살 소녀 애쉴린 하월(Ashlynd Howel)은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며 엄마가 졸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엄마가 잠든 순간, 머릿속 치밀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엄마의 지문으로 핸드폰 잠금을 푼 후 아마존 애플리케이션으로 포켓몬 장난감 13개를 구매했습니다. 금액은 250달러로 한화 30만 2,125원입니다.
다음날이 돼서야 구매 알림을 본 엄마는 처음에 해킹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송지가 모두 집 주소로 돼있어 이상하다 생각한 엄마는 딸아이에게 결제에 관해 물었습니다. 놀랍게도 아이는 “네 엄마! 저 쇼핑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다음날이 돼서야 구매 알림을 본 엄마는 처음에 해킹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송지가 모두 집 주소로 돼있어 이상하다 생각한 엄마는 딸아이에게 결제에 관해 물었습니다. 놀랍게도 아이는 “네 엄마! 저 쇼핑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엄마는 포켓몬 장난감 13개 중 4개만 살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꼬마 도둑, 이번 해는 운이 좋았지만 이러다 내년 선물은 아예 못 받겠는데요.